시장 정보수집·유망프로젝트 발굴 협력거점 국가 UAM 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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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최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도심항공교통(UAM) 해외 진출 지원 협약 관련 서명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UAM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과 유망프로젝트 조사발굴 및 개발 등에서 협력기로 했다.대우건설은 현재 UAM 그랜드 챌린지사업 주무 기관인 국토부와 함께 UAM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AM 사업 관련 선제 협조 요청과 기타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대우건설의 인프라시설 관련 역량과 KIND의 해외시장 관련 노하우를 통해 국내 UAM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