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정보수집·유망프로젝트 발굴 협력거점 국가 UAM 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
  • ▲ 이강훈 KIND 대표(좌측)와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이강훈 KIND 대표(좌측)와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최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도심항공교통(UAM) 해외 진출 지원 협약 관련 서명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UAM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과 유망프로젝트 조사발굴 및 개발 등에서 협력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UAM 그랜드 챌린지사업 주무 기관인 국토부와 함께 UAM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AM 사업 관련 선제 협조 요청과 기타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대우건설의 인프라시설 관련 역량과 KIND의 해외시장 관련 노하우를 통해 국내 UAM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