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임직원 20명 등 1300여명 참가해 한강변 정비
  • ▲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자원봉사센터와 이촌·반포 일대에서 '한강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줍깅은 뛰거나 걸으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NO 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0여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자원봉사센터·기업·공공기관·단체 등 1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반포대교·서래섬 등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평소 탄소저감·기후위기·한강생태보존 등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