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안전 가치 표현, 에피소드별 공개글로벌 콘텐츠 제작, 독자 공감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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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인스타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또로로로 인스타툰 시리즈는 ‘타이어의 신 또로’ 콘셉트로 또로와 로로를 타이어의 신으로 설정해 안전을 지키는 금호타이어의 가치를 표현했다. 인간에게 타이어 기술을 유출한 죄로 인간계로 쫓겨난 타이어의 신 또로, 로로가 인간세상에 적응하며 타이어 기술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에피소드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인스타툰은 글로벌 컨텐츠로 제작돼 세계 곳곳으로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타이어 소재를 기반으로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4개 지사를 거점으로 1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상무)은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또로로로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트렌드 리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0일부터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타이어의 신 또로 편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어의 신 또로 편은 스토리텔링을 입혀 타이어를 통한 모빌리티의 발전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