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 펀드글로벌 주식‧채권‧원자재 등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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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자산운용이 글로벌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지난해 8월 DWS그룹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출시된 첫 번째 펀드로, DWS자산운용의 'DWS concept Kaldemorgen Fund'에 투자한다.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피투자펀드 기준 자산 비중은 주식 44.1%, 채권 31.7%, 원자재 8.1%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주식 부문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유로존이 22.92%로 가장 많고, 북미(12.93%), 일본(3.76%) 순이었다. 

    채권 부문은 북미가 15.84%로 가장 많다. 최상위 등급인 AAA 채권의 투자 비중이 20.83%로 가장 높다.

    이석희 연금WM본부 상무는 "피투자펀드는 모닝스타, 리퍼 등 글로벌 평가사에게 인정받은 상위등급의 멀티에셋 자산배분 펀드"라며 "시장 타이밍에 관계없는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해 원금 손실 위험이 적은 자산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파생상품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