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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브리앙 프랑스 퐁피두센터 수석큐레이터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뒤피 : 행복의 멜로디' 기자간담회에서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더현대 서울 2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일평생 행복과 즐거움으로 삶의 순간을 그려낸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라울 뒤피'의 작품을 총 12개 세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전시 모든 작품은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작가가 애착을 가지고 자신의 아틀리에에 개인적으로 소장했던 작품으로 회화, 판화, 데생, 태피스트리, 도자 등 130여 점으로 구성됐다.5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더 현대 서울 6층 ALT. 1에서 전시된다.(사진은 왼쪽부터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 홍성일 지앤씨미디어 대표, 크리스티앙 브리앙 퐁피두센터 수석큐레이터, 루도빅 기요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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