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호암상 시상식 후 언팩 관련 답변
  • ▲ 자료사진. ⓒ삼성전자
    ▲ 자료사진. ⓒ삼성전자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글로벌마케팅실장)이 '서울 언팩설'을 공식화 했다.

    1일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삼성호암상' 시상식 행사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에서 '언팩'을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은 의미있고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통상 자사 스마트폰인 '갤럭시 언팩' 행사를 미국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다.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Z5(갤럭시Z플립·폴드5)의 어팩 행사는 국내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은 서울 언팩 관련 질문에 "다음에 따로 말씀 드릴 것"이라며 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