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첫 '과일 전 품목' 할인 행사행사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 증정소포장·소용량 제품부터 냉동 과일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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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과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과 17일 주말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전품목 대상 행사카드로 3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마트가 과일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예를 들어 당도선별 수박 7㎏ 미만(1만8900원)에 대석자두 800g팩 상품(9980원)과 방울토마토 600g팩 상품(3980원) 3개 품목을 구매할 경우 3만2860원에서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고려하면 2만28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이번 주말 ‘과일데이’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는 고물가 상황에서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 부진으로 판로 확보가 절실한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또 최근 1~2인 가구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따라 소포장, 소용량 대표 상품인 컷 파인애플, 조각수박, 조각멜론 등을 포함하여 장기간 보관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과일까지 이번 과일데이 프로모션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