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종이 절감량 약 2억8000만장어플리케이션에 탄소중립포인트 기능 탑재환경부 녹색소비주간 연계 '그린장보기'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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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모바일 영수증 발급’ 설정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은 이마트가 진행중인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2017년부터 낭비되는 종이 사용을 줄이고자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모바일 영수증 도입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졸감한 종이 영수증 양은 2억 8000만장에 이른다. 이마트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만 발급을 설정한 고객의 수는 약 515만명에 이른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이마트의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셈이다.여기에 추가로 이마트는 ‘이마트앱’에 탄소중립포인트 기능을 추가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만든 제도로, 소비자들의 친환경활동 이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다.이마트는 소비자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이마트앱 내에 해당 기능을 탑재했다.이마트는 이미 지난해 5월 탄소중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이어 이마트는 6월 15일부터 2주간 환경부의 녹색소비주간과 연계해 ‘그린장보기’ 행사도 선보인다.그린장보기는 이마트가 소비자들의 친환경 쇼핑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친환경상품 구매시 탄소중립포인트 2배 적립, 친환경 상품 가격 할인, 그린카드로 친환경 소비 시 에코머니 추가 적립 등이 주 내용이다.그린카드로 친환경 소비 시 에코머니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그린카드로 녹색 제품 등 결제 시 에코머니 500점을 추가 적립해주며, BC그린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에코머니 1만점을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