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총보수 0% S&P500 현물 1배 추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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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ETN 상품 중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S&P500 지수를 1배 추종하는 '삼성 S&P500 ETN'을 28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S&P500 Total Return Index'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또한 제비용이 0%으로, 보수 없이 기초지수를 1배 오차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TR(토탈리턴)의 경우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게 돼 향후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이 회사는 해당 상품 외에도 S&P500 선물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2배, -2배 추종하는 '삼성 레버리지 S&P500 선물 ETN'과 '삼성 인버스 2X S&P500 선물 ETN'도 신규 상장한다.각 상품의 기초지수는 'S&P500 Futures 2X Leveraged Daily Index TR', 'S&P500 Futures 2X Inverse Daily Index TR'으로 선물을 기초지수로 추종해 제비용이 0.8% 부과된다.회사 관계자는 "특히 ETF에는 없는 인버스 2X 상품 및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해 미국시장이 열리기 전에도 글로벌 뉴스에 따른 단기 전망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삼성증권은 이번 신규 상장 관련해 두 가지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신규 상장하는 3개 종목 및 한국,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에 2배 또는 -2배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이벤트 기간 내 1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또 신규 상장하는 3개 종목 및 총보수 제로로 한국 미국 대표지수에 1배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의 이벤트 기간 내 누적 합산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1000명을 추첨해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이벤트 참여는 중복 가능하다. 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