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클라우드 비용 최대 40% 절감 솔루션 출시KT엠모바일, 5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알뜰폰 부문 1위 선정티맵모빌, 렌터카 트렌드 분석한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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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싱포스트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 혁신 추진KT가 국내 디지털 물류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포스트와 물류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KT는 싱가포르의 공공 우편·물류 기업인 싱포스트와 AI 기반의 운송 최적화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물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KT와 싱포스트는 KT의 AI 운송 플랫폼 ‘리스포(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 LISFO)’를 활용해 싱가포르 내 7개 권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 운송 최적화를 시범 추진한다.싱포스트는 24시간 고객사가 희망하는 시간에 수백 개의 고객사 거점을 방문해 수만 건의 화물을 매일 싱포스트 물류센터로 운송 중이다. 이에 운송 경로 및 비용 최적화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양사는 물류운송 계획 수립 단계부터 KT가 개발한 AI 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이동 경로와 상차 정보 등을 산출하고 물류 최적화를 추진한다. KT는 싱포스트의 물류 운영환경의 특수성 및 싱가포르 현지 물류 환경을 고려해 AI 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의 거점 및 싱포스트 물류센터의 위치, 화물량, 차량 유형, 실시간 교통정보 및 화물차의 출도착 기준 등 복합적 변수를 반영한다.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KT가 싱포스트의 운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리스포’를 통해 운송 최적화하면 운행거리는 27%, 운행 차량 대수는 15%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싱포스트는 급성장 중인 이커머스 시장 잠재력을 고려해 이커머스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KT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KT AI·빅데이터, 글로벌 ICT 노하우를 활용해 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KT는 디지털 물류 3대 플랫폼(리스포, 리스코, 브로캐리)을 출시 후 국내 상위 5개 대형 유통사를 포함한 전국 96개 물류 현장 및 일 1300여 대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KT는 국내 물류 시장 내에서 디지털 혁신 결과를 만들어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SKT, 클라우드 비용 최대 40% 절감 솔루션 출시SK텔레콤은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AWS 기반 클라우드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이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AWS(Amazone Web Service)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으로,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높은 인텔·AMD기반 서버에서 저전력, 고효율 CPU인 암(ARM) 기반 서버로의 이전을 지원해 운용 비용을 20%에서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국내 클라우드 서버 시장은 현재 대부분이 인텔이나 AMD CPU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다. 아마존이 저전력에 성능까지 뛰어난 ARM기반 자체 개발 CPU인 그래비턴(Graviton) 서버로 지난 2021년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부 기업이 전환을 추진했으나, 단순히 서버만 변경할 경우,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거나 성능이 급격이 떨어져 실제 전환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미미한 수준이다.또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전환한다고 해도 높은 비용은 물론 수작업으로 인해 전환 시간도 오래 걸려 국내 기업들은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SK텔레콤은 2022년부터 자사와 ICT패밀리사의 AWS 비용 절감을 위해 그래비턴 기반 서버로 전환을 추진중이며, 전체 클라우드 사용량의 약 17% 이상을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그래비턴 기술에 대한 전문 인력을 다수 확보해 전환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게 되었으며, 지난달(8월) AWS로부터 국내 유일의 공식 파트너(SDP인증)로 인정받았다. 현재 AWS가 공식 인증한 전환 솔루션 파트너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SK텔레콤을 포함해 6개사다.고객사가 인텔이나 AMD 환경에서 개발된 앱을 그래비턴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환 가능 여부를 진단하고 ▲어떻게 전환할 것인지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실제 전환을 실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SK텔레콤이 개발한 전환 솔루션을 이용하면 ▲실행만으로 진행 가능 여부가 확인되며 ▲앱 내 일부 프로그램(소스 코드)은 자동 전환되고, 전환이 되지 않는 나머지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도 받을 수 있어 손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전환 이전 앱과 전환된 앱 간의 기능 비교를 통해 정상 여부를 검증하는 기능도 제공한다.2022년 AWS 글로벌 컨퍼런스 자료에 따르면, AWS의 상위 50개 고객사 중 48개사가 클라우드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그래비턴 기반 서버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기업들은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SK텔레콤은 전환 솔루션을 운영 비용에 민감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 운영 비용 부담을 줄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솔루션 관련 상세내용 확인과 도입 문의는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동기 SK텔레콤T 클라우드 Tech담당은 "고객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고객이 최적의 금액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 절감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T엠모바일, 5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KS-CQI) 알뜰폰 부문 1위 선정KT엠모바일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5년 연속 알뜰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콜센터품질지수’는 대한민국 콜센터 서비스 품질 평가 기준을 마련해 서비스 품질관리 지표를 제공하는 평가로 국내 대표적인 콜센터 품질평가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은 총 4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 평가’를 실시하였다.KT엠모바일은 올해 고객 만족도 조사 6개 항목과 모니터링 조사 3개 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특히 ▲부가적 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등 고객 중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KT엠모바일은 고객에게 더 나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앱(App)에서 365일 24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한 ▲요금제 예약 변경 ▲유심 변경 등 온라인 셀프서비스를 업계 최다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일시에 상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는 ‘상담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상담 대기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 있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7일 이내 VOC 재 인입률 0%를 기록하고 있다.KT엠모바일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담 품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비정형 서술형 설문조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금 내역 사전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정보 소외계층(다문화 가정ㆍ시각 장애인ㆍ고령 가입자 등) 고객 대상으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통해 청구 요금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을 실시하였다.한편, 고객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사례 정보와 한국 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제공하는 Msafer(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콜센터품질지수 알뜰폰 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은 고객 가입뿐만 아니라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최우선 실현을 위해 고객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티맵모빌, 렌터카 트렌드 분석한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공개여행객들이 렌터카 예약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였다. 여행 당일이나 하루 전 예약 한 비중이 22%로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티맵모빌리티는 올 1~7월 TMAP 렌터카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렌터카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TMAP 렌터카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후쿠오카(23%)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도쿄(13%)와 오키나와(3%)도 상위 5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엔저 현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데다 짧은 비행시간 등 편의성이 높은 점도 즉흥적 여행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괌과 사이판도 각각 22%, 8%를 차지했다.서울·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내륙 여행지 중에서는 부산(15.7%)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10.1%)·여수(6%)·경주(3.5%)·목포(3%) 순으로 나타났다.렌터카 이용기간은 2박 3일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기가 가장 많았던 차종은 아반떼였다. 40대는 카니발을 많이 찾았다. TMAP 렌터카 사용자 중 40대 고객은 40%를 차지했다.렌터카 예약일에서 여행까지 걸린 시간은 천차만별이었다. 여행 당일(10%)과 하루 전(12%) 예약해 떠나는 즉흥 여행자들도 많았지만, 여행 1년 전 미리 예약한 이른바 '극 J성향' 계획형 사용자도 있었다.이번 '렌터카편'은 지난 3월 '대리편'에 이은 두 번째 트렌드 다이어리다. 티맵모빌리티는 앞으로도 킥보드, 화물,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들을 주제로 다이어리를 지속 발간 할 예정이다.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는 티맵모빌리티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현 티맵모빌리티 BIG팀 리더는 "포스트 코로나 여행 수요와 맞물려 국내·외 즉흥 여행객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TMAP 서비스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일상 속 이동과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계속해서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추석 명절 맞아 KT 운영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혜택 커진다KT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재 KT가 대행운영하고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자 혜택을 늘려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달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충전 한도가 최대 15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늘어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8월 31일에 발표한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한 것에 따른 조치다.또 이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매장 및 식당가에서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수산물 도매시장은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에 해당되지 않아 지금까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지만, 지난 8월 해양수산부와 중기부에 의해 ‘골목형 상점가’ 제도가 적용되면서 노량진수산시장의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하도록 허용됐다. KT의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노량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가맹점 360여 곳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구글 플레이’ 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 및 계좌등록을 거쳐 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카드는 신규 발행없이 이미 소지하고 있는 신용, 체크카드로 편리하게 등록 가능하다. 등록한 카드로 결제한 내역은 카드 이용실적에 포함되며 전통시장 40% 소득공제도 적용되기에,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대행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정책에 맞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임직원 해외 봉사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카카오뱅크 임직원 15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씨파낭 무아라 19(State Elementary School Cipinang Muara 19)' 공립 초등학교에서 1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 및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학교가 위치한 '씨파낭 무아라(Cipinang Muara)'는 동자카르타의 대표적 빈민 지역 중 하나로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곳이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IT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 활동 역시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뱅크가 진행하는 첫 임직원 해외봉사다.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빠르게 성장중인 인도네시아 디지털 환경에 학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딩과 AI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놀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고 경제적 의사 결정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지에서 진행된 모든 교육 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씨파낭 무아라 19' 초등학교 입구의 노후화된 벽면을 아름다운 벽화로 단장하고 체육활동을 위해 풋살장을 설치했다.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 자스키아(Zaskia)는 "재미있는 수업이 많아 좋았고 특히 시장놀이를 하며 화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멋진 컴퓨터실과 풋살장 등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문제를 줄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이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웹툰 '무빙’ 신드롬에 13년 '강풀 유니버스' IP도 흥행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IP 카카오웹툰 ‘무빙’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여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무빙’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강풀 유니버스’ 웹툰들이 수배에서 수십배에 달하는 조회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10여년간 이어진 ▲‘아파트’ ▲‘타이밍’ ▲‘어게인’ ▲‘조명가게’ ▲‘무빙’ ▲‘브릿지’ 등 강풀 세계관을 향한 호응에 힘입어 9월에도 강풀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국내 웹툰사의 시작을 연 강풀 작가의 카카오웹툰 ‘무빙’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의 영웅적 활약을 한국의 역사적 배경 안에 녹여낸 ‘한국형 히어로물’로, 국내 누적 조회 수 2억회를 기록한 히트작이다.특히 지난 8월 9일 근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인 후 글로벌 곳곳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무빙’은 공개 후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인기를 입증했다.원작 웹툰을 향한 열기도 불이 붙었다. 8월 18일부터는 오리지널 시리즈 론칭에 발맞춰 카카오웹툰에 강풀 유니버스 IP를 한눈에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 코너도 2주간 마련됐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 합산 기준 ‘무빙’ 8월 총 매출은 영상화 소식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이전인 6월과 비교해 무려 35배 상승했으며, 7월 대비 상승률도 11배였다. 8월 조회 수도 6월과 비교해 35배가량 상승했다. 아울러 ‘무빙’은 기획전이 진행되는 2주 동안 매일 카카오웹툰 조회 수 TOP5 내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갔다.특히 관심을 모으는 건 ‘무빙’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른바 ‘강풀 유니버스’ 작품들 모두가 가파른 흥행세를 보인 점이다. 강풀 작가는 2004년 ‘아파트’로 시작해 13년간 ▲‘타이밍’(2005) ▲‘어게인’(2009) ▲‘조명가게’(2011) ▲‘무빙’(2015) ▲‘브릿지’(2017)를 연이어 선보이며 강풀 만의 독자적이고 흥미진진한 작품 세계관을 구축했다. ‘아파트’ 속 캐릭터와 ‘타이밍’의 시간 초능력자들이 ‘조명가게’와 ‘어게인’에서 활약하는 한편 ‘무빙’의 신체 초능력자와 ‘타이밍’의 시간 초능력자들이 ‘브릿지’에서 만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식이다.‘강풀 유니버스’ IP들의 고른 흥행을 통해 많은 독자가 ‘무빙’ 만이 아니라 13년에 걸친 강풀 세계관 전체를 함께 즐겼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무빙’ 외 매출과 조회 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작품은 세계관 속 모든 초능력자들이 만나 영웅적 활약을 펼치는 ‘브릿지’였다. 6월 대비 8월 매출과 조회 수는 각각 24배, 9배 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빙’과 ‘브릿지’를 이어 6월 대비 8월 매출 증가율 기준으로 ‘타이밍’(약 16배 증가), ‘어게인’(11배), ‘아파트’(11배), ‘조명가게’(5배)가 뒤를 이었으며, 조회수 기준 역시 ‘타이밍’(약 6배 증가), ‘어게인’(4배), ‘아파트’(4배), ‘조명가게’(3배) 순으로 집계됐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강풀 유니버스’를 조명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한다. 카카오웹툰은 지난 6일부터 ‘무빙,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기획전을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무빙’ 정주행 이벤트와 강풀 작가의 또다른 인기 웹툰들을 정주행할 수 있는 추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케이스티파이’ 입점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케이스티파이의 선물하기 입점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온라인 플랫폼 최초 입점이다. 국내 5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케이스티파이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이제 선물하기에서 간편하게 구매∙선물할 수 있게 됐다.케이스티파이는 프리미엄 폰케이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다양한 스타일의 테크 액세서리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MZ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표 상품은 아이폰과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의 폰케이스다. 선물 받는 사람이 원하는 케이스 컬러와 디자인 조합을 선택해 본인만의 맞춤형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친구에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비즈 스트랩, 맥세이프 월렛 및 다양한 베스트셀러 테크 액세서리도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케이스티파이 입점을 기념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케이스티파이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완료 화면에서 톡채널 추가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엔 구매금액의 5%를 카카오쇼핑포인트로 적립해 준다.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케이스티파이’가 입점하며 이용자들의 구매 편의성이 향상되고 선물 다양성도 확대됐다”라며 “새로운 브랜드들을 지속 입점시켜 이용자들의 선물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카카오페이, 9월 대학 캠퍼스 개강맞이 혜택 쏜다이제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카카오페이로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9월 개강 시즌을 맞이해 월 최대 20회 할인받을 수 있는 대학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대학교 내 학생식당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는 5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1인 당 하루 최대 3번까지 적용되며, 기간 내 최대 20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남서울대 ▲덕성여대 ▲배화여대 ▲부천대(신흥) ▲부천대(소사) ▲상지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ㅍ숭실대 ▲연세대(신촌) ▲전북대 ▲중앙대 ▲포항공대 ▲한국외대(용인) ▲한양대 등 20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캠퍼스 내 결제가 가능한 대학교를 지속 확장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카카오와 함께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카오 톡학생증 발급자 중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을 연결하면 할인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편의점(GS25∙CU∙미니스톱∙세븐일레븐∙이마트24)과 PC방(게토 PC방∙피카 PC방)에서 1000원 이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15%(최대 1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대학생이 자주 찾는 카페와 베이커리에서의 혜택도 마련했다. 카페(메가커피∙매머드커피∙더벤티∙컴포즈커피)와 베이커리(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뚜레쥬르∙던킨도너츠)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30% 할인(최대 1000원)이 적용된다. 여기에 영화관(메가박스) 주중∙주말 영화 할인 관람권 및 메가박스 신규 회원 대상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쿠폰은 각 업종별 매월 1인당 1회에 한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쿠폰을 다운로드한 당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 ‘톡학생증’은 대학 재학 및 졸업 정보 인증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인증을 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서비스로,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톡학생증은 카카오 인증서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의 신원정보와 함께 카카오가 대학 제증명 대행 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를 통해 취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급된다. 톡학생증에서 혜택받기를 누르면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으로 연결된다.카카오페이는 "개강을 맞이한 대학생 사용자들을 위해 캠퍼스 내에서도 간편한 결제와 다양한 혜택을 누리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시즌에 맞춰 사용자들의 결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카카오페이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일상생활 속 편리한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범용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위젯을 통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 스마트워치에서도 QR을 통한 빠른 결제와 적립이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LG CNS, 생성형 AI, 클라우드 AM 등 신입사원 뽑는다LG CNS가 미래의 DX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이번 채용은 ▲AI ▲데이터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클라우드 아키텍처 ▲스마트 물류 ▲컨설팅 ▲DX 엔지니어 총 7개 분야를 모집한다.‘AI’ 분야는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등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고객사에 제공할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거대 AI 기반의 LLM(Large Language Model) 튜닝,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 개발 업무도 진행하게 된다. ‘데이터’ 분야는 금융, 제조, 물류, 유통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핵심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비즈니스에 가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클라우드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재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AM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이기도 하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건축물의 뼈대와 같이 클라우드 환경 내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서버 등 기본 구성요소를 설계, 구축하는 분야다. LG CNS 아키텍처 조직은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EBS 온라인 강의, 백신예약 시스템 등 대국민 IT서비스 개선 작업을 주도하기도 했다.‘스마트 물류’는 고객사 물류센터에 AI, 데이터 등 DX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물류센터로의 전환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LG CNS는 SSG, 쿠팡, 마켓컬리 등 고객사의 디지털 물류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은 고객 페인포인트, 시장 전망 등의 환경을 분석해 고객사의 DX와 신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이다.. LG CNS는 컨설팅 전문조직 ‘엔트루(Entue)’를 운영하고 있다.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분야에서 시스템과 솔루션을 구축, 운영하게 된다.이번 LG CNS 신입사원 채용은 전공 무관이며, DX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대졸자, 대졸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산업공학, 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와 코딩 동아리 활동, 앱 개발 경험 등 IT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이번 달 19일 까지며, 추후 일정은 서류전형 결과 발표 후 안내할 예정이다.LG CNS는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 각자의 직무, 역량에 맞는 ‘신입사원 맞춤형 DX 커리어’ 교육을 제공한다. 신입사원들이 DX 전문가로서의 장기 로드맵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속 투자하고 있다. LG CNS는 기술, 어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4000개가 넘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보유해 직원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AI 등 자격증 응시료도 지원한다.LG CNS는 입사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고 싶은 팀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MCU(My Career Up)’를 운영 중이다. 2021년 9월부터 시작했던 MCU에는 현재까지 약 1,150명이 지원해 약 650명이 원하는 팀에 합격했다. 지원자는 현재 속해 있는 조직의 리더와 합의하지 않더라도 합격 후 2개월 내 조직 이동이 완료되며, 최종 합격시까지 비밀이 보장된다.LG CNS는 DX 역량이 뛰어나면 인정하고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역량중심’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연공서열 중심에서 역량서열 중심으로 보상구조를 빠르게 전환했다. 역량레벨은 평가에 따라 1부터 최고 5까지 나눠진다. 레벨4 이상 직원들은 추가 테스트를 통해 ▲포텐셜 엑스퍼트 ▲엑스퍼트 ▲마이스터 ▲연구·전문위원 등 4단계로 구성된 전문가에 선발돼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역량이 급격히 상승해 높은 레벨을 획득한 사원, 선임(대리)급은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정급을 추가 인상해주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시행 중이다..LG CNS는 역량중심 공정채용, 역량중심 임금체계 개편 등의 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4일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LG CNS는 이번 세 자릿수 규모 채용을 완료하고 나면, 전체 임직원 수 7000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LG CNS는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DX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해 올해만도 5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인재 확보와 육성은 성과로 이어지며, 2018년부터 5년 연속 연간 매출액 최고기록을 경신했다.LG CNS 신입사원 채용 ‘DX 리더십 아카데미’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CNS 채용사이트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영목 LG CNS 인사담당 상무는 “AI,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 DX 신기술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SK브로드밴드, 홍대 T팩토리에서 배우 조우진과 ‘필모톡’ 개최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함께하는 ‘콘썰트’ 프로그램으로 배우 조우진을 초청,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필모톡’을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SK텔레콤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T팩토리는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올해 3월부터 ‘콘썰트’ 행사를 열고 있다. ‘콘썰트’는 '콘서트'와 '썰'의 합성어로 청중이 이야기를 감상하는 모임을 뜻한다.특히 지난 6월부터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의 ‘필모톡’을 매월 선보이고 있다. 6월 류준열, 7월 한지민, 8월 김남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객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네 번째 필모톡의 주인공 배우 조우진은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발신제한’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작품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SK브로드밴드는 필모톡 초청 배우의 출연 영화를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도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한다.총 80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필모톡 with 조우진’은 현장에서 영상 자막과 수어 통역을 함께 제공해 농아인 관객과 일반인 관객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콘썰트’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행사 영상은 다음 달 초 B tv에서 가이드채널(50번, 999번)과 VOD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배우와 함께하는 콘썰트 필모톡은 팬들 사이에서 관객과 배우가 만나는 진솔한 문화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장애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B tv 가치봄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ESG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NHN링크, 링크위크 프로모션 실시…일주일간 공연 및 전시 최대 50% 할인NHN링크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층 풍성한 혜택의 ‘링크위크(LINKWEEK)’ 프로모션을 11일 오전 10시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링크위크’는 NHN링크의 티켓 예매 포털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 프로모션이다. 인기 공연과 전시를 모아 일주일간 타임세일 특가로 선보이고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티켓링크 회원 혜택을 강화하고 공연·예술계를 정기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매달 실시 중이다.NHN링크는 올 가을 알차고 풍성한 혜택의 링크위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화제의 공연 및 전시를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뮤지컬(‘22년 2개월’, ‘사칠’,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후크’, ‘삼총사’, ‘위윌락유’ 등) ▲콘서트(‘레트로슈퍼콘서트 in 서울대구’ 등) ▲전시(‘앙리 마티스 특별전’,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SEASON2’,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등) 분야의 총 22개 상품이다.더불어, 링크위크 대상 콘텐츠 한정으로 예매수수료 면제 쿠폰을 증정한다. 티켓링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이 밖에 ‘링크위크 소문내고 상품권 받아가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까지 ▶인스타그램 공식 티켓링크 계정을 팔로우하고, ▶혼자만 알기 아까운 링크위크 공연 및 전시를 추천한 후에, ▶친구까지 소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티켓링크 상품권 1만원권(5명), 5000원권(5명), 1000원권(10명)을 선물할 예정이다.NHN링크 관계자는 “링크위크는 7일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티켓링크만의 특별한 문화 행사”라며 “올 가을 링크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즐겁고 알뜰한 문화 생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컴케어링크, 바스젠바이오·쓰리빅스와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협약한컴그룹 계열사로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한컴케어링크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강화한다.한컴케어링크는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 바스젠바이오,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 보유 기업 쓰리빅스와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 기업은 특정 연구를 위한 대규모 인구 집단인 코호트 자원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연구 경험을 다방면에 걸쳐 쌓아 왔다. 이번 협약은 삼사가 손을 잡고 AI를 토대로 대규모 멀티 모달(Multi-Modal) 유전체 코호트를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진단 방법을 개발하고자 마련했다.‘멀티 모달’은 시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유전체 및 이미지 처리 정보 등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찾는 등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한컴케어링크는 연간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칩을 활용하는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로 연간 약 10만 명의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여러 회에 걸쳐 추적한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이용해 대규모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연구 및 개발에도 활용한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용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후성유전체 정보를 생산하는 등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이번 삼사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을 본격화하려 한다”라며 “우리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병을 예측하는 기술 플랫폼을 점차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김호 바스젠바이오 대표는 “현재 한국인 15만 6천 명분의 K-바이오뱅크 데이터 등 대규모 임상 유전체 코호트 자원이 있다”라고 밝히며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DEEPCT(Deep learning based Clinical Trial)’을 활용해 AI 기반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전 세계 3천만 건의 논문을 활용한 문헌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멀티 오믹스(Omics)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어 두 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와 결합해 진단 바이오마커와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일에 성과를 내도록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