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VIP 고객 대상 '세금 컨설팅' 선봬

신한투자증권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1대 1 맞춤 Tax Wise 컨설팅 Day'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연말을 맞아 상장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개정사항, 장외 및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통산) 등과 관련된 절세 전략 및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금 계획(Tax Planning),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포트폴리오 재조정(Portfolio Rebalancing)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솔루션본부의 전문가가 세무 컨설팅을 통한 절세 전략을 수립한다. 최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안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산관리솔루션본부는 금융공학박사 및 경영학박사, MBA,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CFA 등 4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포진됐다. 특히 자산관리컨설팅팀은 법률 및 세무 전문가 9명 중 6명이 국세청 출신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2명의 조세 전문 변호사가 일반적인 법률 이슈뿐 아니라 고객이 영업과 관련해 내리는 의사결정에 수반된 세무, 부동산 등 민‧형사 법률 이슈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회사는 또한 최근 '법인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전담팀'을 구성해 법인 고객의 가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투자 컨설팅, 임직원 대상 세미나 및 세무 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근배 자산관리솔루션본부장은 "VIP 고객들이 금융기관에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팀 기반의 콜라보 컨설팅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