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패턴 분석콘텐츠 재배치비교 공시정보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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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을 일부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중앙회는 소비자포털 방문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가 메인페이지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메뉴를 재배치하고 디자인을 개선했다.▲예적금 금리 ▲금융계산기 ▲예적금상품안내 ▲상속인조회 등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 아이콘을 중앙에 배치하고 하단의 공시정보와 소비자정보 내용을 섹션별로 범주화하는 등 정보 검색이 용이하도록 했다.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비교 공시정보 제공 범위도 넓혔다.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풍선 설명을 배치하고, 정기예적금 상품공시정보 검색 기능에 우대조건과 저축은행의 경영지표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중앙회는 소비자들이 6개월 미만 단기 예적금까지 비교하고 저축은행 경영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비교공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