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오픈150m 길이 세계 최대급 규모 최고 사양 LED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고스펙 제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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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퓨처넷은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오픈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오로라'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구축된 150m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다. 곡선 형태의 높이 25m 천장과 벽면을 따라 설치된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를 통해 가상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픈 한 달여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상에 '오로라' 관련 게시물은 1만5000여건을 넘어섰다. 

    현대퓨처넷은 다수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들과 협업을 통해 비정형화된 공간의 특징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로라'의 고품질 미디어 구현을 위해 최고 사양의 LED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시스템, 미디어 서버 등이 도입됐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고해상도 및 최첨단 고스펙 제품이 적용된 '오로라'의 비정형화된 공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몰입감 높은 영상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곡선형 천장과 거대한 기둥들을 고해상도 LED 사이니지로 채운 오로라는 초현실적 영상 콘텐츠를 접목해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느낌을 내도록 연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분야의 콘텐츠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조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