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부터 시작… 총 5차례 개최정비사업 정책 방향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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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1·10 부동산 대책' 후속 조처로 정비사업 정책 방향 현장설명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국토부는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인천 △충청·호남 △영남 등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정비사업 수요가 많은 서울은 2차례 진행한다.설명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정책 방향과 지난달 30일 개소한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역할·운영방안 등을 중점 설명한다. 관련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도 참석해 주민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정비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인 주민, 협회, 업계 담당자 누구나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재건축·재개발 정책 방향과 관련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회 후에도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정비 컨설팅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지속해서 설명하고 현장설명회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