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쿠팡,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外

쿠팡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을 연다. 재킷, 바람막이, 카디건, 운동화 등 간절기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신발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할 브랜드는 ‘워킹마스터’다. 발이 편한 ‘물컹슈즈’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베이직 캐주얼 중소 브랜드인 ‘네이븐’과 ‘모즈모즈’도 인기가 늘고 있다. 오버핏 후드집업, 세미 와이드 팬츠, 20수 반팔티 제품들이 고객 선호도가 높다.

롯데백화점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024년 봄 시즌 비주얼 이미지를 공개했다.

롯데백화점은 2월 11일(일)부터 3월 28일(목)까지 ‘원더 드림스(WONDER DREAMS),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한 봄’이라는 테마로 비현실적이지만 경이로운 일상의 순간을 백화점 내ᆞ외부 시즌 비주얼 연출을 통해 고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봄 시즌에는 색다른 고객경험을 위해 AI 아티스트 ‘노엘 반다이크(Noëlle van Dijk)’와 협업했다. 이번 롯데백화점과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꿈과 현실 사이의 미묘한 경계에서 인간의 창의성과 인공지능 사이의 여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선물하기 좋은 '비마인 베어 초콜릿'과 '하트 파베 초콜릿'을 판매한다.

비마인 베어 초콜릿은 귀여운 곰돌이 틴 케이스에 하트와 곰돌이 모양의 초콜릿이 담긴 밸런타인데이 한정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 하트 모양의 초콜릿 안에 라즈베리, 패션후르츠, 딸기유자 등 상큼한 과일 필링을 더해 총 4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하트를 모티브로 한 분홍빛 틴 케이스에 담긴 하트 파베 초콜릿도 선보인다. 하트 모양의 파베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들어 더욱 진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CU는 레드 와인 3종을 랜덤으로 구성해 약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와인 3종(산펠리체 비고렐로, 오시에르 셀렉션, 바르바네라 에테르노)은 시중가 최소 2만원에 판매되는 인기 제품들로, 시크릿 박스 안에 각기 다른 확률로 들어 있어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CU는 이번 차별화 기획 제품 외에도 연초 잦은 모임으로 와인 수요가 높은 2월을 맞아 풍성한 와인 행사들을 마련했다. 음 피노타지, 말벡은 3병, 6병, 12병 이상 구매 시마다 1병 당 각 1만5900원, 1만4900원, 1만3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음 리슬링, 프리미엄은 동일 구간별 각 1만1900원, 1만900원,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초콜렛 와인, 로제 와인, 리큐르 등 20여 종의 상품에 대해 정가 대비 최대 38%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달의 와인 10종(로버트 몬다비 피노누아,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등)은 매주 금, 토요일 20% 할인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