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상품 동시간 평균매출 대비 150~300% 증가마녀공장, 구매 고객 90%가 3050"단독상품 발굴로 홈쇼핑 업계 재도약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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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올해 론칭한 단독 상품들이 동시간대 평균 매출 대비 160~300% 수준의 실적을 거두며 대박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GS샵은 지난 2월 중순 단독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을 선보인데 이어 3월16일 TV홈쇼핑 최초로 마녀 공장 상품을 단독 론칭했다. 지난 21일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싱한 플리츠 의류 브랜드 '라플리(LAPLI)'를 소개했다.지난 16일과 24일 마녀공장 신제품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50ml)’ 단독 론칭 방송을 진행했는데 두 방송 모두 동시간대 평균 매출 대비 160%, 110% 실적을 기록했다.GS샵이 실적보다 더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 고객층이다. TV홈쇼핑의 경우 평균적으로 4060이 메인 고객층인데, 마녀공장 상품의 경우 3050이 전체 주문 고객의 90%를 차지했기 때문이다.‘코어 어센틱’은 첫 방송에서만 약 3만 건의 경이적인 주문량을 기록한데 이어 2차 방송에서는 30분간 1만5000건, 3차 방송에서는 70분간 2만1000건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평균 매출 대비로는 각각 300%, 200%, 170%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전철민 GS샵 H&B사업부문장은 “GS샵은 4050 여성 고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유통 채널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과 니즈에 딱 맞는 단독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홈쇼핑 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