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에 10억원 후원청소년 경제적 자립 및 자기개발 등 지원"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 확대할 것"
  • ▲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사진 왼쪽)이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
    ▲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사진 왼쪽)이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월드비전과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 총 10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가족 돌봄 청소년 경제적 자립과 자기개발을 돕는 통합 지원 활동에 활용된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