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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점에서 올해 처음 판매하는 '백자 멜론'은 흰색 바탕에 녹색 호피 무늬가 그려진 외형이 가야 시대 도자기인 백자와 유사해 가야 백자 멜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일반 멜론과 비료해 껍질이 얇고 과육은 부드러우며 당도는 약 13~16브릭스 정도로 달다. 실온에서 약 10일 정도 두고 먹어도 될 만큼 저장성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또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파파야 멜론'도 판매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4월 18일 부터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로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