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야구(NPB) 공식 라이선스 기반 게임 개발 중12개 구단 현역 선수 얼굴 데이터 3D 스캔 기술로 확보3000만명 일본 프로야구 팬 공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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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일본 프로야구 게임을 내년 출시할 전망이다.8일 컴투스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NP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컴투스의 일본 법인 컴투스 재팬은 2022년 NPB와 계약을 통해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의 선수와 로고, 유니폼 등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12개 구단과 협업해 현역 선수 얼굴 데이터를 3D 스캔 기술로 확보했다. 선수별 투구와 타격 자세, 상황별 세리머니 등 감정 표현과 현지 야구팬의 반응까지 게임에 담아낼 계획이다.컴투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NPB 게임을 통해 3000만명에 달하는 일본 프로야구 팬들을 공략할 계획이다.한편, 컴투스는 앞서 한국 프로야구(KBO)와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 게임을 서비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