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과기부 장관, 최수연 대표와 네이버 로봇 친화형 제2사옥서 ‘안전한 AI’ 논의

네이버는 미셸 더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 일행이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의 제2사옥 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첨단기술과 공간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가는 테크 컨버전스 공간이다.

AI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미셸 장관은 회의에 앞서 첨단 기술들이 공간과 융합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자 네이버를 방문했다. 그는 최수연 대표와 안전한 AI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네이버에서는 최 대표를 비롯해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 연구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최상위 AI 학회에서 다수의 연구 결과가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AI 윤리 자문 프로세스도 운영하는 한편,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레드팀'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