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할인랭킹 스페셜 위크 진행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 전 지역에 적용배달의민족, '착한가격업소' 주문 시 2000원 할인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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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배달앱 3사가 이용자 확보를 위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료배달 서비스는 기본, 식음료 브랜드와 협업해 할인 프로모션을 여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랭킹 스페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6월2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며, 여름 대표 메뉴인 치킨과 빙수를 오후 3시와 6시부터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60계 치킨과 설빙이 함께하며, 각 브랜드사의 대표 메뉴를 배달앱 중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현재 요기요는 배달 지역과 유형에 상관없이 ‘전국 배달비 무료’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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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는 와우혜택인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기존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지방 주요 적용지역 대상 제공해 오던 것을 무료배달 시행 2개월만에 적용 지역 제한을 없애면서 와우회원 혜택 강화에 나섰다.쿠팡이츠 무료배달 서비스는 장거리 배달비까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데다 주문 횟수에 제한 없는 무제한 혜택을 와우회원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음식가격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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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배민은 착한가격업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도 진행한다.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착한 가격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다시 찾고 싶어하는 업소를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지정, 운영됐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업소가 위치한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에 신청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지난 3월 기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일식· 중식·양식 등 외식업 5381개 식당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