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선택가능한 ‘커넥티드 워크’ 유지업계 전면출근제 전환, 유일하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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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재택근무를 1년 더 연장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사내 공지를 통해 ‘커넥티드 워크’ 제도를 1년 더 연장한다고 전했다.네이버는 2022년 7월부터 반기마다 직원들이 근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는 커넥티드 워크를 채택한 바 있다. 주 5일 내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는 원격근무와 주 3일 이상 출근하는 오피스 근무 중 한 가지를 6개월마다 선택하는 방식이다.네이버의 재택근무제 유지는 최근 IT업계의 행보와 반대되는 조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부분 IT기업들은 전면 출근제로 전환했기 때문이다.커넥티드 워크 제도에 대한 세부 지침은 6월 초에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