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의회 등 인프라·품질 집중“하반기 중 준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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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엑스가 6개 본부와 1개 센터, 1개 협의회로 구성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 구성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로 이뤄졌다.

    2025년 상반기 중 28GHz 주파수 기반 리얼5G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한다는 구체적 계획도 제시했다. 또한, 스테이지엑스는 ESG위원회도 구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연내 전체 인원을 200명으로 확충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스테이지엑스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조직별 리더로 선임했다. 특히 기술관련 조직을 강화하는 형태로 구축했다.

    허비또 리더가 네트워크본부를 맡는다. 조직은 28GHz 주파수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핫스팟 중심의 액세스망과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운영을 담당한다.

    이해성 리더가 서비스플랫폼본부를 담당한다. 해당 조직은 망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IT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다양한 혁신 서비스간 연결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창국 리더가 디바이스본부를 맡아 스테이지엑스를 통해 판매될 디바이스 전반을 담당한다. 국내 28GHz 지원 단말기가 부재한 만큼 정부와 함께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단말기 확보를 단기 목표로 한다.

    박송철 리더가 기술전략센터를 맡는다. 해당 조직은 서비스 론칭을 위해 28GHz 기반 서비스와 기술의 효과적인 융합과 확산을 담당하며, mmWave 뿐만 아니라 중저대역 주파수와 NTN 등을 활용한 전국망 구축 연동 등 기술 전략을 수립한다.

    스테이지엑스의 기술관련 부문, 센터는 김지윤 기술총괄이 전체를 책임지고 이끌 예정이다. 

    변철훈 리더가 마케팅본부를 맡아 브랜딩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가입자를 유치하고 통신 서비스의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 수립, 설계 등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한윤제 리더가 맡은 사업조정본부는 사업추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전략 수립 등 전략기획 역할과, 국내외 사업자 제휴 등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현 리더는 정책협력본부를 맡아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한다.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스테이지엑스의 사업을 지원하고 외부채널과 소통한다. 산하 대관 조직은 이길욱 리더가 담당한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기간통신사의 첫 번째 조건이 통신품질인 만큼 시장 내 가장 확보가 어려운 기술 전문가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며 “해당 리더들을 중심으로 연중 200여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하려는 계획으로, 2024년도 하반기 중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