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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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은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과 더불어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된다.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은행권 중 전국에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무더위 쉼터' 이용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힘들어하시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