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들의 큰 관심
  • ▲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이 부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아미코젠
    ▲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이 부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아미코젠
    아미코젠이 자회사와 함께 '바이오 USA'에 참가해 독자 기술로 국산화한 배지와 레진을 글로벌 시장에 공식 소개했다.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최근 생물보안법안에 따라 중국 CDMO 업체를 대체할 국내 CDMO 업체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국내 최초로 바이오 의약 필수 소재 대규모 상업화를 진행 중인 아미코젠에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과 퓨리오젠도 참가해 고객사들에게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했다. 비욘드셀은 'Uitimax pro' 및 'classic' 배지를 소개했고 퓨리오젠은 'Protein A' 레진을 비롯한 다양한 정제 솔루션을 소개했다.

    김상정 비욘드셀 사장은 "미국 글로벌 생명과학 서비스 기업 T사, 인도 글로벌 제약사 D사를 포함해 약 40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들의 당사를 포함한 국내 소부장 기업에 대한 큰 관심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