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위기가정 후원금 1000만원 전달
  • ▲ 13일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에서 김기만 iM뱅크 부행장(왼쪽)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 13일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에서 김기만 iM뱅크 부행장(왼쪽)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iM뱅크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iM뱅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에 진행됐다. 헌혈자 1400여명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에 앞서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RCY단원들은 경기장 밖에서 야구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손거울 만들기, 다트 던지기, 타투 스티커 시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시작 전 야구장 그라운드에서는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iM뱅크는 대구지역 위기가정 후원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해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이후에는 헌혈자 대표 이창수 헌혈자와 iM뱅크 김기만 부행장이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김기만 iM뱅크 부행장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마련된 본 행사를 즐겁고 건강하게 즐기셨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통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뱅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