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 중 누구나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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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일찍 찾아온 찜통 더위로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에서 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는 KB증권(63곳), KB손해보험(7곳), 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가 쉼터 운영에 동참한다. 

    KB금융 계열사가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중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국 82곳의 국민은행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모든 쉼터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쉼터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KB금융의 ‘무더위 쉼터’가 국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