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의 난’으로 효성가(家)와 의절한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법률대리인과 언론대리인이 배석해 상속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했다. 조 회장도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면서 2017년 맞고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