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소공연서 '벚꽃엔딩'으로 관객 만난다이달의 디자이너 '스테파노 보에리' 소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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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고객들의 삶을 다채롭게 채워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8일 소개했다.

    ◇7월의 '벚꽃 엔딩'… 장범준 소공연, NFT 티켓으로 관람하세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의 평일 소공연 '소리없는 비가 내린다'가 열린다. 장범준은 대표곡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을 부를 예정이다.

    티켓은 전량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발행된다.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KONKRIT)'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지난 1월 '현대카드 Curated92 장범준' 공연에서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해 NFT 티켓을 도입한 바 있다.

    ◇입과 눈이 즐거운 오감만족 문화체험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델리에서는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신메뉴를 소개한다. 신세계푸드와 함께 진행하는 19번째 푸드 캠페인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의 일환으로 △칠리와 렌틸콩을 끓인 멕시칸 스튜 '칠리 콘 카르네' △가지, 호박, 치즈 사이에 식물성 대안육으로 만든 라구 소스를 넣은 '가지 라자냐'를 선보인다.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7일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Jean-Michel Basquiat: The Radiant Child)'를 상영한다. 천재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과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 소식도 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라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가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거장부터 신예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NFT 티켓으로도 관람할 수 있으며 NFT 티켓 구매 시 무제한 관람과 포스터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스테파노 보에리를 소개한다.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친환경 도시 설계가인 그는 '버티컬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대표적 공공 디자인 사례들을 담은 책 '뮤테이션스', '어 버티컬 포레스트'도 소개한다.

    ◇더위를 식혀줄 멜로디… 클래식부터 테크노까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19 김홍박'이 오는 26일 열린다.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 오슬로 필하모닉에서 호른 수석을 역임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로베르트 슈만의 '환상 소곡집, OP. 73(Fantasiestucke, Op.73)'과 '3개의 로망스, Op. 94(3 Romanzen, Op. 94)'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자유로운 연주로 주목 받는 피아니스 박종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는 '파이오니어스 오브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Pioneers of Electronic Dance Music)'에서는 80년대 이후 댄스 음악의 양상을 바꿔놓은 하우스와 테크노 장르를 소개한다. 론 하디의 '센세이션', 허비 행콕의 ‘퓨쳐 쇼크’ 등 댄스 음악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명반 11장을 소개한다.

    현대카드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 '현대카드 DIVE'에서 7월 한 달 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DIVE 앱에 접속해 '미션 시작' 버튼을 누르고 '좋아요' 클릭 등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현대카드 아워 백(Our Bag), WPC 경량 미니 양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