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방학맞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20% 할인… 풍성한 문화 혜택

신한카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회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소양 향상에 도움이 될 전시회와 공연 관련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9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회 티켓을 20% 할인한다.

이 전시는 노르웨이의 국민 화가이자 대표작 '절규'로 유명한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며 인간의 심오한 감정을 다룬 뭉크의 예술 세계를 풍부하게 재조명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티몬 예매 사이트에서 신한카드 할인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하이팝'의 8월 2일 모든 공연을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 공연 브랜드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공연 VIP석과 R석을 60% 할인한다. 티켓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해 예매할 수 있다.

'하이팝'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공연 '두들팝' 제작사 브러쉬씨어터의 세 번째 팝 시리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는 행사 당일 공연장 주변 인기 음식점에서 쓸 수 있는 마이샵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샵 쿠폰에 접속해 더 모먼트 쿠폰을 '혜택 ON' 설정하고 신한카드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를 캐시백 해준다.

앤디 워홀의 팝아트 전시회 할인 소식도 있다. 오는 9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녕인사동 지하 1층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티켓을 30% 할인한다.

이 전시는 뉴욕을 현대 미술의 무대로 만들었던 앤디 워홀 등 팝아트 거장 8인과 국내 유명 팝아트 작가 12인의 작품 약 280점을 선보인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혹은 전시 현장 티켓부스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신한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 유동룡미술관(이타미 준 뮤지엄)에서 열리는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그 온기를 이어가다' 기획전 티켓 2000원 단독 할인을 제공한다.

이 전시는 이타미 준을 비롯해 그와 같은 방향성을 가진 동시대 건축가, 예술가들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공연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더 모먼트' 브랜드를 통해 '위키드',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켄슈타인'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려 한다"며 "특히 더 모먼트 행사가 열리는 당일 신한카드 스폰서십 공연장 인근 가맹점을 대상으로 마이샵 이벤트를 진행해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