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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9일 오전 경기 용인시 죽전점에서 스타필드 DNA를 입힌 신개념 공간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스타필드 마켓은 약 6,000평(19,800㎡) 규모로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과 스타필드의 고객 친화형 공간 기획능력을 결합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스타필드 마켓 1층에는 문화∙휴식 공간인 '북 그라운드'를 마련해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층 아동복 매장 옆에는 아이들이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그라운드'를 배치했다.'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데카트론' '무인양품' 등 패션 생활 브랜드부터, 디저트 '노티드' 중식 '스타청담' 경양식 '요쇼쿠' 등 F&B까지 54개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경기 용인=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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