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아이폰16 알뜰폰 조합 프로모션SKT, AI 동시통역 ‘트랜스 토커’ 상용화 속도삼성SDS, 생성형 AI 소재 웹드라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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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 가입자 50만명 돌파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키즈토피아는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가입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과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적용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키즈토피아의 누적 가입자는 2023년 9월 10만명에서 올해 4월 30만명, 8월에는 50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누적 가입자 성장의 배경으로는 생성형 AI가 꼽힌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 캐릭터에 대화형 AI를 적용, 이용자가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서비스 몰입도를 높였다.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도 가입자 확대에 기여했다. 오프라인 동식물 체험학습을 메타버스 세계로 옮긴 ‘지구사랑탐사대’, 게임 형식의 영어 교육 콘텐츠 ‘퀴즈 런(Quiz Run)’ 등이 대표적이다.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제휴를 확대해 키즈토피아의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 확대 ▲욕설·비속어 필터링 등 서비스 건전성 강화 ▲AI 고도화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할 계획이다.김지훈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 상무)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고민해 대표적인 글로벌 키즈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아이폰16 알뜰폰 조합 프로모션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아이폰16 출시를 맞아 직영몰을 통해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16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폰16 정식 판매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원하는 유심 또는 eSIM 요금제를 선택하면 사전신청이 완료된다.헬로모바일 유심·eSIM 요금제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테디셀러 LTE 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 ▲DATA 걱정없는 유심 7GB ▲DATA 걱정없는 유심 15GB 등을 추천한다. eSIM 이용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초저가 LTE 요금제로 슬림 유심 500MB 50분 등 사용패턴에 따른 맞춤 요금제를 제공한다.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최신 프리미엄폰과 시너지를 더하는 차별화 요금제와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SKT, AI 동시통역 ‘트랜스 토커’ 상용화 속도SK텔레콤은 롯데백화점에 이어 부산교통공사, 영남대학교, 신한은행과 ‘트랜스 토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트랜스 토커는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SK텔레콤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비대면으로 ‘트랜스 토커’를 운영하며 고객센터 방문 없이 통역 서비스를 이용토록 했다.영남대학교에도 7월부터 AI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트랜스 토커’를 도입했다.신한은행과도 협업해 8월 ‘트랜스 토커’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트랜스 토커의 스크린 자막을 통해 외국인 고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이나 시니어 고객이 금융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창구 직원의 상담 내용이 한국어로도 스크린에 표시되는 것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의 질을 높인 것이다.김경덕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AI와 결합된 다양한 B2B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삼성SDS, 생성형 AI 소재 웹드라마 공개삼성SDS가 생성형 AI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자, 이젠 AI작이야’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한 오피스 코미디 웹드라마다. 6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사무용품 회사 ‘세별문구’의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기업 고객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와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브리티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웹드라마 ‘자, 이젠 AI작이야’는 기존 방식으로 일하는게 익숙해 변화를 두려워하던 배성철 부장과 세별문구 직원들이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 신다솜과 함께 생성형 AI로 업무 해결의 답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배성철 부장 역은 드라마 ‘미생’,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정희태가, 신입사원 신다솜 역은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 채널에서 활약 중인 신예 배우 최하슬이 맡았다.유형욱 삼성SDS 마케팅팀장(상무)은 “드라마를 통해서 생성형 AI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비전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카카오, 파트너 상생 성과 담은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발간카카오가 파트너들과 상생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카카오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카카오의 주요 상생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매거진이다.2024 파트너스위드카카오에는 2024년 상반기까지 진행한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의 주요 상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카카오의 노력을 함께 담았다. 이번 호는 ▲파트너의 지속 가능 성장 지원 ▲이용자와 파트너의 연결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네 파트로 나누어 구성됐다.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기술과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네이버, 마이플레이스에 클립 리뷰 기능 추가네이버는 플레이스 내 영상 리뷰 콘텐츠 ‘MY플레이스 클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용자는 클립 에디터를 활용해 영상에 스티커, 텍스트, 음악 등을 추가할 수 있어, 기존 동영상 리뷰보다 한층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 리뷰를 남길 수 있다. 플레이스용 클립 에디터는 네이버앱에서 우선 지원된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MY플레이스에서 ▲키워드 ▲텍스트 ▲사진·동영상 리뷰 뿐만 아니라 ▲MY플레이스 클립 리뷰도 남길 수 있게 됐다. MY플레이스 리뷰어는 클립 에디터의 다양한 촬영 모드와 영상 편집 기능을 활용해, 별도의 편집 도구가 없어도 장소 방문 경험을 쉽고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다.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총괄 리더는 “앞으로도 MY플레이스에 쌓인 리뷰 콘텐츠를 통해 가볼 만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크래프톤, 숏폼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 1200억원 투자크래프톤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 스푼랩스에 12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인 스푼(Spoon)을 개발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전용 플랫폼인 ‘비글루(Vigloo)’를 론칭했다.크래프톤은 숏폼 드라마 시장의 성장 가능성,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의 원천 확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번에 진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서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티맵모빌리티, 스타벅스 한정판 ‘차량용 오거나이저’ 증정품 이벤트티맵모빌리티는 스타벅스와 특별 제작한 한정판 차량용 오거나이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증정품은 전국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에서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티맵에서도 증정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티맵 홈화면의 '티맵테마코스: 추석 연휴 방문하기 좋은 스타벅스DT 추천' 콘텐츠 하단에 삽입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Brand Innovation & Growth)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동 전후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케이블TV방송협회, 추석 특산물 기획전 개최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전국 78개 권역 케이블TV 방송을 통해 편리하게 지역 특산물 구매가 가능하다.올해 개최되는 '2024 지역채널 커머스방송 추석상품 기획전’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을 위해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HCN은 충청북도의 영동 곶감과 괴산 복숭아와 포항시의 바다장어강정과, 반건조오징어를 함께 판매한다.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방영될 이번 커머스는 고품질의 지역 명절 선물 판매로 지역 농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LG헬로비전은 지역민이 직접 키운 주재료와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해남김치, 대통령상 수상 품종 ‘홍성마늘’로 만든 한우 등심 등 다채로운 지역 특산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추석에도 케이블TV가 선별한 고품질의 특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SOOP, 지역사회 상생 콘텐츠 제작SOOP이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스트리머들과 지역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달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에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 진행된 지역 탐방대 콘텐츠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지역 축제를 즐긴 누적 시청자는 140만명을 넘어선다.단순히 온라인으로 축제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을 넘어, 지역 축제 자체의 활성화를 위해 무대공연, 캐리커처, 타로 부스 이벤트 등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내방객들과 함께하는 요리대회, 길거리 랜덤댄스 등 현장 참여를 독려해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해에는 36개의 탐방대 338명의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화천군 산천어 축제, 토마토 축제, 신안군 축제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했다. 올해 8월까지도 총 26개의 탐방대를 통해 168명의 스트리머들이 괴산 고추축제, 화천 토마토축제,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축제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유저들에게 알리고 있다.SOOP은 “지역 여행을 콘텐츠로 하는 스트리머들과 소통하며 더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T, 'DMZ 생태보전 활동' 나서KT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 27명과 임직원 자녀 27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KT DMZ 생태보전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카카오맵,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실내지도 서비스카카오는 카카오맵이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카카오맵 실내지도는 넓고 복잡한 실내장소의 매장과 편의시설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는 지도 서비스다.카카오와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는 시장 안에서 길을 헤매거나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실내지도를 개발했다. 각 점포 위치, 메뉴, 운영시간과 함께 층별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등 최신 정보를 도면 그대로 카카오맵 앱에 반영했다.양사는 점포주들이 주로 고연령층임을 고려해 '점포주 대상 찾아가는 어플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카카오맵 앱 사용 방법과 카카오 비즈니스 계정 가입 및 활용법을 안내하고, 점포주들이 직접 매장관리를 통해 점포 홍보, 휴무일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이용자들은 카카오맵 앱을 최신으로 업데이트 한 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검색하면 층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매장 아이콘을 터치하면 나오는 홈, 사진, 후기 등 콘텐츠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파악 가능하다.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실내지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구축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이하 디지털혁신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북자치도, 전주대학교, 아토리서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내에 디지털혁신센터를 개소하고 도내 인재 양성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혁신센터는 도내 IT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및 재직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도내외 IT 기업 취업 연계에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도내 IT 및 소프트웨어 기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산학관이 협력해 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K C&C, 쌍용씨앤이 ERP 구축사업 착수SK C&C는 쌍용씨앤이(C&E) DX 업무 혁신을 위한 전사 디지털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SK C&C는 쌍용씨앤이와 자회사 쌍용로지스틱스의 업무 전반에 걸쳐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ERP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SAP ERP를 기반으로 ▲재무회계 ▲관리회계 ▲구매·자재 등 글로벌 표준 업무 공통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생산품질관리 ▲영업물류관리 ▲설비 공사관리 ▲안전관리 등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각각에 최적화된 사내 내부(In-House)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SK C&C는 이를 통해 주요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친 단계별 실시간 회계 전표 연동을 도입하고, 글로벌 표준 디지털 결산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전사 및 사업별 결산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황민정 SK C&C 전략사업개발1그룹장은 “지속적인 디지털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홈쇼핑모아, 미니게임 ‘모아농장’ 월 이용자 10만명 돌파버즈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모아농장은 사과를 비롯해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원하는 농작물을 선택해 키우면 실제 농작물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이다.올해 ‘모아농장’은 남해군 등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특산품을 신규 작물로 추가했고, ‘곤약 쫀득이’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도 추가하며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작물을 다양화시켰다.올해 상반기 월평균 약 4만 명이었던 모아농장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는 지난달 서비스 오픈 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다.안슬기 홈쇼핑모아 그로스 스쿼드 팀장은 “남해군과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12만 명의 모아농장 이용자가 남해마늘을 키웠고 남해군 SNS에 방문해 지역축제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SKT, ‘도파민 중독’ 경각심 디지털캠페인 전개SK텔레콤이 디지털 캠페인 영상 2종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디지털 캠페인의 주제는 ‘AI 결자해지’이다. AI 기술로 발생한 문제를 AI 활용을 통해 해결한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 콘텐츠에선 ‘도파민 중독’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첫 번째 영상은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윤리와 준칙 등을 학습하는 AI의 노력을 담은 페이크다큐다.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르며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가 출연한다. 도파민 중독으로 집중력을 잃었을 때 어떤 훈련 결과가 나오는지 실험한 영상을 보여준다.두 번째 영상은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이다. 개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김향기가 주연을 맡아, 점차 도파민에 중독되는 펜싱 선수로 열연한다.단편영화의 시나리오 초안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A.X(에이닷엑스)’를 이용해 작성했다. AI 기술 발달에 따른 도파민 중독 문제를 환기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앞으로도 AI 윤리 규범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서의 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