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방문객 특성 고려한 전략적 매장 리뉴얼트리플컵, 아이스크림 토핑컵 등 신규 비주얼외국인 관광객 겨냥한 단호박 식혜, 오트 미숫가루 등
  •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캐릭터 콘셉트 스토어를 공항의 입지적 특성과 고객 편의를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98㎡, 20석 규모로 조성된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터미널’ 매장은 탑승수속 구역과 면세구역에 접근성이 우수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24번 게이트 인근에 자리 잡았다. 

    비행기 탑승 전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FUN. JOY. HAPPY’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시각적·경험적 요소를 더하는 매장 중앙의 대형 미디어월과 대형 가챠(뽑기)머신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선보인다. ▲3가지 플레이버를 마음대로 골라 미니 스쿱으로 즐길 수 있는 ‘트리플 컵’ ▲통밀 크래커 등 다양한 토핑과 스윗 K 바닐라, 피스타치오 요거트 플레이버 아이스크림을 함께 담은 ‘아이스크림 토핑컵’ 2종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한국적인 맛을 담은 K-스타일 메뉴도 출시한다.

    ▲단호박 식혜 ▲오트 미숫가루 2종과 아이스크림은 ▲나주배 ▲누룽지 플레이버를 제공하는 등 한국적인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시즌 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 15일까지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토핑컵’ 구매 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며, 레귤러 사이즈(16온즈) 커피 구매시 빅 사이즈(20온즈)로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리뉴얼 오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