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현대차증권 등 5개사 추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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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협회는 1년마다 CD 거래실적에 따라 상위 10개 증권사를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은 기존 10개사 중 5개사가 변경됐으며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5개사는 유지됐고,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5개사가 추가됐다. 기존 SK증권, LS증권, iM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등 5개사는 제외됐다.CD수익률은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CD수익률은 제출기관의 실거래와 전문가적 판단에 기초해 단계적 산출(waterfall)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