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공정 장비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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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링크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25% 넘게 상승 중이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와이제이링크는 공모가(1만2000원) 대비 25.92%(3110원) 상승한 1만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와이제이링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0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8600~98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이어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9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총 356만 주의 공모주식 수 중 25%에 해당하는 89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 약 5조1330억 원을 모았다.지난 2009년 설립된 와이제이링크는 SMT 공정 장비 전문기업이다. 표면실장기술(SMT) 공정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스마트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SMT 공정은 인쇄회로기판(PCB)에 SMT 부품 또는 표면실장소자(SMD) 부품 등을 부착해 PCB 조립품(PCB Assembly)을 만드는 방법이다.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된 공모자금을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및 본사 생산 능력 확대 등에 활용, 지속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