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제9차 퍼스트무버 아카데미 초청 특강'파리에서 만난 한류' 주제로 진행
  • ▲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이 '2024 제9차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한성대
    ▲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이 '2024 제9차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한성대
    한성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17일 교내 상상관 12층 콘퍼런스홀에서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을 초청해 '2024 제9차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창원 총장과 장명희 교학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등 온·오프라인으로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대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는 '미래 교육 준비의 시작은 미래사회를 아는 것'이라는 모토로, 우리 사회의 선구자를 초청해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과 의견, 충고를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 ▲ '2024 제9차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한성대
    ▲ '2024 제9차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한성대
    이날 전 사무총장은 '파리에서 만난 한류'를 주제로 ▲한류의 발전 ▲부문별 한류의 분출 ▲프랑스에서 마주한 한류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사무총장은 "한국은 지금 유례없는 문화 발신국으로,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필요가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한국에 관심이 쏠리는 지금, 수많은 기회의 문이 열려 있으니 우리 문화를 잘 연구해 국제무대에서 멋지게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총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게 된 시작점부터 현재까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한국문화와 한류의 중요성을 새기고, 한성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