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콘텐츠 연계전공·마이크로전공 신설에 앞장창업교육프로그램 개발로 로컬창업 활성화에 기여
  • ▲ 민동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단국대
    ▲ 민동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단국대
    단국대학교는 민동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겸 취창업지원처장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소상공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매년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민 센터장은 창업지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내외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로컬 창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동안 로컬콘텐츠 연계전공과 마이크로전공을 신설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센터장은 "단국대는 청년들에게 창업 성공사례와 기업가정신을 가르쳐 올바른 창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청년고용지원사업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에서 단국대가 유일하다.
  • ▲ ⓒ단국대
    ▲ ⓒ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