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육격차 해소 위해 서울런 동참'웅진스마트올 키즈' 취약계층 아동에 무상 지원"학습 격차 해소 위해 노력할 것"
  • ▲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언진 웅진씽크빅 온라인사업본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웅진씽크빅
    ▲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언진 웅진씽크빅 온라인사업본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서울시와 ‘서울런 키즈(Kids) 시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24세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이다. 학습자원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과, 비교과, 공공연계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웅진씽크빅과 서울시는 서울런 사업의 지원대상을 4~5세 유아까지 넓히고, 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시범사업 ‘서울런 키즈’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웅진씽크빅은 필수 과목인 한글, 수학, 영어 영역에 특화된 유아 종합 교육 서비스 ‘웅진스마트올 키즈’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약 50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런 키즈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년간 시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대상자로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모든 학습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웅진씽크빅과 서울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케팅, 홍보를 포함한 전반의 활동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