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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롯데월드타워·몰 내 출차 시간을 단축하며 고객 편의를 향상하고 ‘지갑 없는 주차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물산은 대규모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최초로 하이패스를 도입해 운영한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기술을 제공하고, 롯데이노베이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유지보수를 진행하며, 롯데물산은 인프라 구축 및 고객 서비스를 맡는다. 3사의 협력으로 2025년 상반기부터 롯데월드타워·몰 주차장에서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향후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최영 AM본부장은 “사전 결제, 카드 정산 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는 하이패스를 통해 주차장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롯데월드타워·몰을 만들기 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