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화폐’ 결제기능 탑재‧할인혜택 제공 예정
  • ▲ 임수한(왼쪽)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부행장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 임수한(왼쪽)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부행장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