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경쟁했던 두 셰프 재대결정지선 '흑초강정호빵', 임태훈 '고추잡채호빵'소비자 온라인 투표 진행… 셰프 매장 식사권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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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삼립이 정지선·임태훈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호빵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SPC삼립은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의 고유 레시피를 재해석해 ‘흑초강정호빵’을 선보였다. 흑초와 노두유(중국식 간장)를 더한 돼지고기로 깊은 풍미를 살렸다.

    함께 선보인 ‘고추잡채호빵’은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도량’의 대표 메뉴인 피망 고기 볶음(고추잡채)을 활용했다. 굴소스와 두반장으로 매콤한 감칠맛을 더한 돼지고기에 피망∙죽순을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전국 편의점∙마트∙슈퍼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두 셰프들의 ‘중화 호빵 대전, 호빵요리사’영상을 공개하고 ‘호빵요리사 투표 이벤트’를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선호하는 제품에 투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두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티엔미미∙도량)의 식사권(2팀, 총 8명)과 삼립호빵 신제품(30명) 등을 증정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스타 셰프들의 요리 레시피를 호빵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두 셰프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번 호빵 요리사 대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