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1호 성금 전달, 미니 자선냄비 설치3400여 매장서 내년 2월까지 모금, QR코드 등 기부 편의 더해“매년 연말을 나눔으로 시작, 고객 사랑에 보답”
-
파리바게뜨가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3400여 매장에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19년째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매년 겨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왔다.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2025년 2월 말까지 석 달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구세군 1호 성금과 자선냄비 설치는 매년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