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시작 알리는 미국 뉴욕 대표 이벤트NBC 생방송 통해 미 전역에 X-mas 케이크 소개CBS 드류 베리모어 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도 등장
  • ▲ NBC 트리 점등식 방송영상 캡처 ⓒSPC
    ▲ NBC 트리 점등식 방송영상 캡처 ⓒSPC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파리바게뜨 케이크가 등장했다. 이 장면은 미국 N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18일 SPC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올해도 높이 약 22m, 지름 13m 크기의 거대한 트리가 록펠러 센터 앞에 설치됐다. 트리는 5만개 이상의 LED 전구와 300만 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됐다. 점등식은 미국 NBC가 4일 저녁(현지시각) 방송했다.

    이 라이브 방송에서 파리바게뜨가 올 겨울 미국 시장에 선보인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들이 소개됐다.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현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방송 진행자들이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펭귄 폰드 초콜릿 케이크, ▲부쉬드노엘 케이크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맛 보는 장면이 등장했다.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R&D, 마케팅팀 직원의 도움으로 홀리데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파리바게뜨는 12일 미국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진행하는 CBS 방송의 ‘드류 베리모어 쇼'에서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뉴욕의 명물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광고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미국 시장에 케이크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도 미국에서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비롯한 NBC, FOX(폭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브랜드와 케이크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미국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은 전년비 약 30% 증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바게뜨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