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운세, 관상, 뷰티 등 4개 국어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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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지분 9.1%를 보유한 ‘캔디카메라’ 모바일 앱(App)이 유료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캔디카메라는 2013년 출시 이후 스티커와 필터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3억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모바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에는 크라우드웍스가 자체 개발한 AI 얼굴인식 기술을 더해 글로벌 K-뷰티 카메라 서비스로 리뉴얼 중이다.캔디카메라는 현재 ▲AI관상∙운세 ▲AI헤어∙피부∙메이크업 ▲AR피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관상∙운세 서비스의 경우 현재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어와 중국어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또한 관상 및 운세 기능 고도화를 위해 얼굴 측면 인식 기능 및 결과 공유 기능 등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AR피팅 서비스는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착용해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연동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크라우드웍스는 최근 캔디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는 캔디플러스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SI)를 실시했으며, 현재 AI 기술 지원 및 이커머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