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30일 기준 주주에게 주당 30원의 중간배당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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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에프엔비 CI
    흥국에프엔비가 23일 주주가치 제고 강화를 위해 2024년 현금배당금을 전년대비 75% 상향한 70원으로 계획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흥국에프엔비의 이번 2024년 현금배당은 시장불안 증가로 인한 주가 하락과 이에 따른 주주환원 차원으로 전년 1주당 배당금 40원에서 75% 상향한 7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당금 재원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통과된 주식발행초과금에서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150억원을 활용함에 따라 비과세 대상이 되어, 배당소득세 없이 전액 배당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배당금 상향 이외에도 2025년 6월 30일 기준 주주에게 주당 30원의 중간배당도 계획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국에프엔비 회사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시장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힘들어 하시는 주주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계획한 것이며, 앞으로도 주주분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고,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70원으로, 현금배당금 총액은 약 27억 8백만원으로 12월 20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약 4.3%이며, 배당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