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CC·PLCC 시장 모두 성공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금융사 성장 궤도 진입
  •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현대카드·현대커머셜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현대카드·현대커머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2025년 디지털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정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GPCC(일반 신용카드)와 PLCC(상업 제휴 카드)라는 양 날개를 단 세계 최초의 카드사로서 두 시장에서 모두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금융사로서 세계 최초 자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소프트웨어 판매를 이뤄내 성장과 생존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또한 현대커머셜이 산업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금융사로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2025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복잡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더욱 단단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겠다"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