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매출액 1,105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 당기순이익 90억 원 달성차세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용 소재 개발을 통한 추가 성장 모멘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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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엔씨켐 CI
삼양엔씨켐이 공시를 통해 2024년도 매출액 1,105억 원을 기록, 전년(986억 원) 대비 12%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억 원, 당기순이익은 90억 원으로 전년(74억 원, 47억 원) 대비 각각 46%, 92% 성장했다.견조한 매출 성장은 최근 AI(인공지능)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 내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회사가 생산하는 DRAM용 ArF PAG와 200단 이상의 차세대 NAND용 Polymer의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또한, 전년대비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이유는 당사의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과 신규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정회식 삼양엔씨켐 대표이사는 “회사는 앞으로도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며,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서 요구되는 ArF 및 EUV 포토레지스트 소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함으로써 반도체 핵심 소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