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866명중 728명 신청…387가구 일반분양59㎡A 분양가 5억7167억원…시세대비 2.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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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대우건설
경기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사전청약 당첨자 가운데 84%가 본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실수요자 관심이 쏠렸던 고양창릉지구 73%보다 높은 수치다.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하남교산 A2블록)' 본청약엔 사전청약 당첨자 866명중 728명(84%)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포기한 138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전환된다.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해 총 387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당첨자 본청약률이 84%에 달한 것은 분양가가 인근시세보다 저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 전용 59㎡A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5억7167만원으로 2021년 사전청약 때보다 8500만원 가까이 올랐다. 다만 인근 '호반써밋에듀파크' 전용 59㎡가 지난 3월 8억6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평각 나온다.실제 이 단지는 지난달 27일 오 픈한 견본주택에 하루만에 5000여명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LH는 오는 7일 특별공급, 8~9일 일반공급 청약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구성원으로 부동산 및 자동차 등 자산보유기준,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일반공급 1순위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이상이고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