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지원, 장애 대응 등 고객 맞춤형 관리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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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클라우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용 관제 센터를 개소하고 MSP(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시장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KT 매니지드 서비스 센터'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기술 지원과 장애 대응, 비용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KT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표준화된 보안 지침과 개별 이용 기업 정책을 적용해 허용되지 않은 접근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센터 전문 인력들은 클라우드 상품 정보와 정책 설정,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을 분석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적의 비용으로 인프라를 설계한다. 적절한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을 제안하는 업무도 수행한다.KT는 자체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서비스들을 비롯해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인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해 MSP 시장 확대에 나선다.한편, KT가 이달 출시할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초기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월 이용료만으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용량만큼 소규모부터 대규모 클라우드까지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유서봉 KT Enterprise부문 AX사업본부장(상무)은 “클라우드 센터와 운영 전문 인력을 갖춰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