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전문기관 여성 임직원 대상 특강·교류 시간 마련
  • ▲ 해양환경공단은 부산항만공사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은 부산항만공사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부산항만공사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분야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단과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해양 전문기관 여성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각 기관 여성 리더 특강, 외부 강사 초빙 역량 향상 교육, 기관 간 교류 시간 등이 실시됐다.

    특히 정현아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교육센터장과 송정화 부산항만공사 감사실장이 실시한 여성 리더 특강은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해양분야 여성인재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십이 기관에서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